<요약>
Part 1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가 행복하다
● 아이, 감정 속에서 길을 잃다.
부모라면 모두 아이에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아주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 을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수용하지 안하 상호작용이 원만하지 못할 경우, 아이는 자아존중감이 떨어져 불안한 감정을 극단적인 행동으로 표출할 위험이 큽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려면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그대로 수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대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감정을 잘 만나야 합니다.
감정을 잘 만난다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감정은 물론 화, 슬픔, 두려움, 공포와 같은 감정조차도 수용하되 궁극적으로 감정, 생각, 행동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뜻합니다. 감정을 잘 수용하고 대처할 줄 알면 자아 성장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며, 대인관계나 문제 해결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감정 배움터가 사리지고 있다.
아이들은 감정을 통해 세상을 알아갑니다. 물론 아이는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감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아이가 본격적으로 감정과 만나는 것은 세상에 태어난 이후부터입니다. 아이들이 감정을 만나고 배우는 일차적인 학습의 장은 당연히 ‘가정’입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감도 느끼고, 배가 고플 때 짜증이 나거나 지저귀가 축축할 때 불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떤 감정이든 누군가가 알아주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주면, 아이는 감정이 낯설어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훌륭한 감정 배움터 역할을 해야 할 가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선 가족의 구성이 단출해졌지요. 대가족이 핵가족 이라는 소단위로 축소화된 지는 이미 오래입니다.
가족이 많으면 그만큼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눌 기회가 많습니다. 가족이 많으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기회만 많은 것이 아니라 그런 감정을 인정받고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배울 기회도 풍부합니다.
● 감정을 무시당할수록 자존감이 낮고 스트레스에 약하다
아이는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자기 마음을 알아 달라는 간절한 몸짓을 하기도 합니다. 누군가 아이의 감정을 알아줄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의 결과는 천지 차입니다. 감정이 무시당한 아이는 혼란에 빠집니다. ‘어 이상하다.
내가 이렇게 힘든데 왜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지? 하고 의아해하면서 제발 내 기분 좀 알아 달라는 마음으로 더 크게 울거나 발을 구르는 등 좀 더 과격하게 행동합니다. 감정을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하는 일이 많을수록 아이는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매우 낮고 우울하며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감정은 다 받아 주고, 행동은 한계를 정해준다
감정은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행동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감정코칭의 핵심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읽어주고 공감해주었다면, 행동의 한계를 정해 주었을 때 아이가 순순히 받아들입니다.
감정에 대한 공감과 이해부터 해주고 나면 한계를 정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감정코칭을 배운 부모들은 만 서너 살 된 아이들도 한계 안에서 스스로 훌륭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걸 보면 놀라고 대견할 때가 많다고 말합니다.
●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진짜 사랑
요즘 부모들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돈, 시간, 노력 그 무엇이든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기본적인 의식주만 겨우 해결해주었던 예전의 부모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녀를 위해 노려합니다.
● 아이를 정말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 걸까?
잘못된 방식의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걸어 잠그게 만듭니다. 하지만 감정코칭은 아이의 굳게 닫힌 마음을 문을 열게 하고, 아이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감정코칭은 언제어느 곳에서나 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랑법입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언어처럼, 어떤 아이라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사랑법인 셈입니다.
● 감정을 공감해야 하는 이유는 뇌가 말해준다
(뇌의 3층 구조)~ 1960년대 뇌 과학자였던 폴 맥린 박사는 인간의 뇌가 크게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가장 아래층(지하)은 “뇌간‘으로 호흡, 혈압조절, 체온조절, 심장박동 등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뇌간은 생명을 관장하는 ’원초적인 뇌‘ 인 만큼 태어날 때 이미 완성이 되어 있습니다. 뇌간 위 1층은 ”변연계“로 대뇌반구의 안쪽 밑면에 있습니다.
주로 감정을 다스리고 기억을 주관하며, 호르몬을 담당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쁨, 즐거움, 화, 슬픔 등의 감정은 물론 식욕과 성욕도 여기서 주로 처리됩니다. 변연계 위 2층은 ’대뇌피질‘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마 뒤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전두엽‘은 생각하고 판단하며, 우선순위를 정하고, 감정을 조절하고, 충동을 조절합니다.
고도의 정신 기능과 창조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인간만이 가진 뇌이기에 ’인간의 뇌‘ 또는 ’이성의 뇌‘ ’뇌의 총사령부‘라고도 부릅니다.
(변연계는 사춘기 때, 전두엽은 평균 27~28세가 되어야 완성된다.)~최근 뇌 과학 연구를 보면, 초등학교 4~5학년까지 가완성되었던 전두엽은 사춘기 동안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아직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여전히 약합니다. 청소년기에 리모델링에 들어간 전두엽이 완전히 성숙하려면 남자는 평균 30세, 여성은 평균 24~25세는 되어야 합니다. 남녀를 통합했을 때 27~28세는 되어야 전두엽이 온전히 기능하고 작동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아직 전두엽이 미처 발달하지도 않은 아이들에게 어른처럼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기대한다면, 아이는 무엇을 요구하는 것인지 몰라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 모든 선택은 감정이 결정한다.
감정이 이성적 판단을 방해한다고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분명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은 생각의 뇌, 전두엽의 몫입니다. 하지만 점정의 뇌가 충분히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생각의 뇌 또한 정상적으로 자기 기량으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감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혜롭습니다. 마음이 가는 곳은 감정에 영향을 받습니다. 감정이 엉뚱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자신이 경험하는 감정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 감정 공감,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감정코칭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감정을 읽어주지 못해 아이가 제멋대로 고집을 피우고, 삐딱한 모습을 보인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감정을 읽어주면 아이는 금방 좋아질 수 있습니다.
●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 이렇게 달라진다.
집중력이 높다.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우수해 학업 성취도가 높다. 기분이 나쁘더라도 자기 진정을 잘한다. 심리적 면연력이 강하다. 또래 관계가 좋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감염성 질병에 덜 걸린다.
Part 2 감정에 솔직한 아이로 키우자
● 자기감정에 솔직한 부모가 아이 감정도 잘 안다
아이의 감정을 읽고 공감해주려면 먼저 부모 자신의 감정부터 인식해야 합니다. 감정을 인식한다는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꼭 감정을 겉으로 드러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자기 안에서 꿈틀대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알아차리기만 해도 됩니다.
●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의 근원, 초 감정 알기
초 감정은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나타난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초 감정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초 감정을 모르면 감정코칭이 어렵다 .
● 자기 안에 있는 아이를 깨워라
‘아이’와 ‘어른’의 조화와 균형이 건강한 자아를 만든다. 관계에서도 ‘아이’ 와 ‘어른’의 균형이 필요하다. 자기 안에 ‘아이의 마음’이 있어야 아이의 감정도 공감할 수 있다.
● 감정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껴라
많은 부모들이 감정에 인색합니다. 부모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줍니다. 감정을 숨기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이 훨씬 떨어집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면서 감정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배우는 부분이 많은데 감정을 숨기는 부모 밑에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이를 때리거나 언어폭력을 휘둘러서는 절대 안 됩니다. 아이를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왜 화가 났는지, 화가 나서 힘든 감정 등을 알려주면 아이는 오히려 부모를 신뢰하고 따릅니다.
● 감정과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느껴본 감정 살펴보기
♠ 행복 : 사랑스러움, 고마움, 유대감, 황홀감, 극치감, 명랑, 쾌활함, 만족감, 하늘 로 붕 뜨는 느낌, 반가움, 감사함, 기쁨
♠ 흥미 : 기대감, 관심, 열심, 몰두감, 재미, 흥분
♠ 슬픔 : 우울, 기분이 처지고 가라앉음, 절망, 실망, 미안함, 불행감, 비통함, 후회 스러움
♠ 분노 : 짜증, 불쾌감, 불만, 격노, 시기심, 좌절, 화
♠ 경멸 : 무례함, 비판적, 씁쓸함, 거부감
♠ 혐오감 : 기피하고 싶음, 싫어함, 증오, 구역질
♠ 두려움 : 불안, 겁남, 걱정스러움, 혼란스러움, 경악, 예민함, 무서움, 소심함, 불 편함
감정일지 쓰기 ~ 하루 동안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감정일지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뿐 아니라 자기감정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도와줍니다.
● 아이의 감정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별것 아니야, ~ 축소전환 형 부모
< 축소전환 형 부모의 특징>
① 아이의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무시한다. 때론 비웃거나 경시한다.
② 감정은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이 있고, 나쁜 감정은 살아가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③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보이면 불편해서 아이의 관심을 빨리 다른 곳으로 돌린 다.
④ 아이의 감정은 비합리적이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⑤ 아이의 감정은 그냥 놔둬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고 생각한다.
⑥ 감정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것을 두려워한다.
<그럼 못써, ~ 억압 형 부모>
①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다.
② 아이의 감정보다는 행동을 보고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든다.
③ 부정적 감정은 나쁜 성격, 나약한 성격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④ 아이는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부정적 감정을 이용한다고 생각한다.
⑤ 부정적 감정은 억제해야 한다고 믿는다.
⑥ 아이의 부정적 감정은 매를 들어서라도 없애주고, 올바른 행동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든 괜찮아, ~ 방임형 부모>
① 아이의 모든 감정을 다 받아준다.
②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을 구분하지 않는다.
③ 감정은 물론 행동에 대해서 제한을 두지 않는다.
④ 감정을 분출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는다.
⑤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 외에 아이에게 해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⑥ 아이가 감정을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함께 찾아보자, ~ 감정코치 형 부모>
① 아이의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에는 제한을 둔다.
② 감정에는 좋고 나쁜 것이 있다고 나누지 않고,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다 받아들인다.
③ 아이의 감정을 표현할 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준다.
④ 아이의 감정을 존중한다.
⑤ 아이의 작은 감정 변화도 놓치지 않는다.
⑥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⑦ 아이의 독립성을 존중하여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한다.
● 마음만 열면 누구나 아이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100% 완벽한 감정코치 형 부모는 없다>
언제나 감정코칭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 마다 매번 감정코칭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갖지 않아도 됩니다. 가트 맨 박사는 약 40%만 감정코칭을 해도 효과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알면 감정코칭이 쉽다.
<순둥이 형 아이>
순동이 형 아이라면, 아이가 먼저 감정을 보이지 않아도 부모가 먼저 힘든 일은 없는지,
고민거리가 있는지 등을 물으면서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이 좋습니다.
<체계거부형 아이>
체계거부형 아이들의 특성은 요즘처럼 변화무쌍한 시대에 굉장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특성을 억누르려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며 개발해 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더 튕겨져 나가기 때문에 더욱더 감정을 공감해주고, 스스로 옳고 그른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대기만성 형 아이>
대기만성 형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답답한 나머지, “어이구 속 터져. 그렇게 해서 언제 숙제를 다 하겠어”, “빨리빨리 못 해?” 등 아이의 굼뜬 행동을 지적하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아이가 머리가 나쁘거나 어디가 모자란 것이 아니므로, 이런 말들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상처가 됩니다. 아이 자신도 어쩔 수 없는 기질적인 특성인데, 그것 때문에 혼이 난다고 생각하면 아이는 더 서러워 감정을 다칠 수밖에 없습니다.
● 아이의 환경을 인정해야 감정이 통한다.
요즘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 곳이 별로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엄청난 중압감을 받으며 공부하고, 집에 와서도 쉬지를 못합니다. 학원에도 갔다 와야 하고 숙제도 해야 합니다. 그야말로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온통 스트레스를 받기만 하는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컴퓨터, MP3, 휴대전화는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도피처나 마찬가지이지요. 그런데 아이의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일방적으로 컴퓨터를 못하게 하거나 MP3와 휴대전화를 압수한다면 아이와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환경을 이해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 지나친 감정 자극은 모자람만 못하다.
감정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풍부해집니다.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려면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볼거리를 많이 제공 해주고 직접 보고, 만져보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면 아이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세상을 이해하는 폭이 그만큼 더 넓어집니다.
책을 읽거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감정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감정 공감이 될 때까지 조금만 더 인내하자
뇌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것이 습관화되려면 평균 21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습관이 완전히 몸에 배어 익숙해지는 데는 약 63~100일이 걸립니다. 평균 두세 달 넘게 노력하면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의 행복이 두 배로 커진다
행복한 아이, 주도적으로 자기 삶을 끌어나가는 아이로 키우는 데 감정코칭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부모가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 부부 갈등의 최대 피해자는 아이
부부싸움을 하면 싸우는 당사자인 부부도 힘들고 괴롭지만, 그로 인해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부모의 갈등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대개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며, 학교생활도 잘하지 못합니다. 학습에 집중하지 못해 성적도 좋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부모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재빨리 알아차리며, 이로써 아이는 더 불안해합니다. 아이에게 잘할려는 노력보다 부부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부모의 이혼으로 벼랑 끝에 선 아이들
* 이혼 후 재혼, 아이들은 더 혼란스럽다
* 싸우며 원수처럼 사는 것도 이혼 못지않게 나쁘다
* 이혼 후유증, 최소화할 수 있다
● 아빠가 감정코칭에 참여하면 아이가 더 행복하다
* 아빠도 감정코칭을 할 자질이 충분하다 ~ 내면에 숨어 있는 감정을 좀 더 편안하게 느끼고
인식하면, 아이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 감정을 공감해주는 아빠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 아빠가 아이의 감정에 반응하고 공감해줄 때의 효과는 매우 큽니다.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아빠 밑 에서 자란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훨씬 행복하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연구 결과에서 입증되었습니다.
●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와 닫는 대화
< 아이와 관계를 망치는 대화>
* “너는 왜 만날 그 모양이야?”~ 비난하는 대화
* “네가 정신이 있니?” ~ 경멸하는 대화
* “너한테 물어본 거 아니거든” ~ 멀어지는 대화
*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 방어하는 대화
* “네가 그랬지” ~ 마음의 문을 닫는 대화
* “너 때문이야!” ~ 죄책감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대화
* “당장 그만둬! 빨리 해!” ~ 명령하고 훈계하는 대화
<서로 다가가는 좋은 대화법>
* “아, 그렇구나” ~ 경청하는 대화
* “많이 힘들었겠구나” ~ 수용하는 대화
*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대화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대화법>
* 목소리 톤을 낮추고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 방어에 급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인정한다.
* 호감과 존중을 표현한다.
● 칭찬하고 꾸짖을 때도 원칙이 중요하다.
<칭찬의 역효과>
* 성격이나 인격에 대해 칭찬하지 않는다.
* 결과보다는 노력이나 행동에 대해 칭찬하다.
* 적절한 타이밍에 칭찬한다.
* 칭찬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대로 꾸중하기>
* 인격이나 성격에 대해 꾸짖지 않는다.
* 상황에 대해 꾸짖는다.
<화난 감정 제대로 표현하기>
감정코칭은 감정을 위장하고 쇼나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명백히 잘못을 해서 화가 날 때는 감정을 표현해도 됩니다. 그런 감정표현은 정당한 것입니다. 단, 감정을 표현할 때 아이를 비난, 경멸, 조롱 하면 안 됩니다. 감정을 표현하되, 대화 에는 감정을 싣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먼저 사과하기>
부모가 실수를 인정하고 먼저 사과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입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실수를 했을 때는 인정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부모가 모범이 되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이와 교감하는 감정코칭 5 단계
<감정코칭 1단계 ~ 아이의 감정 인식하기 >
* 작은 감정을 보일 때 재빨리 알아차려라
* 행동 속의 숨은 감정에 주목하라
* 감정에도 다양한 색깔이 있다
* 아이의 감정을 인식하기 어렵다면 물어본다.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에게 사용하면 좋은 ‘감정 날씨차트’~자기감정이 어떤지 몰라서 또는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감정 날씨차트’를 보여주면서 지금 자신의 기분이 어느 그림에 가까운지를 손으로 짚어보라고 하면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감정코칭 2단계 ~ 감정적 순간을 좋은 기회로 삼기>
* 감정이 격할수록 좋은 기회이다.
* 작은 감정의 변화를 포착하라.
< 감정코칭 3단계 ~ 아이의 감정 공감하고 경청하기>
* 긍정적 감정, 부정적 감정 모두 공감해주기
* 아이 자신도 모르는 복합적인 감정도 받아준다.
* 감정을 공감할 때는 언제나 진지하게
* ‘왜?’ 라는 질문은 공감의 맥을 끊는다.
* ‘왜?’ 대신 ‘무엇’과 ‘어떻게’ 로 접근하라.
* 아이가 하는 말을 따라 하면 감정 공감이 쉽다.
* 감정을 공감해주기만 해도 아이가 다가온다.
<감정코칭 4단계 ~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 감정에 이름 붙여주기
* 아이 스스로 자기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감정코칭 5단계 ~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먼저 공감하고 행동의 한계를 정해준다.
* 아이가 원하는 목표 확인하기
* 해결책 찾아보기
* 해결책 검토하기
*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선택하도록 돕기
* 감정코칭을 하지 말아야 할 때
다른 사람이 있을 때, 시간에 쫓길 때,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일 때, 감정코칭을 해야 할 사람이 몹시 흥분했을 때, 자해 또는 타해와 같이 극단적인 행동을 할 때, 부모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가 있을 때, 아이가 거짓 감정을 꾸며댈 때,
● 성장 시기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
<첫돌 전 아이, 눈 맞추고 감정도 나눈다.>
* 생후 0~3개월, 부모와 감정적 유대감 형성하기
신생아와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2.4시간을 놓치지 마라.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어 신생아의 불안함을 없앤다.
* 생후 3개월, 본격적인 감정 교류를 시작하라.
생후 3개월쯤 되면 아기는 엄마, 아빠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아기는 부모의 표정을 관찰하고 모방하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말을 못하지만 부모가 하는 말을 자기의 언어로 높이와 리듬을 비슷하게 표현하며 따라 합니다. 아기는 부모의 반응을 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 때문입니다.
* 생후 3~6개월, 긍정적인 감정 교류가 중요하다
엄마의 표정이나 음성이 아이의 감정을 좌우한다.
엄마의 우울증은 되물림 된다.
* 생후 6~8개월, 아기의 감정을 읽어주고 말해주기
낯가림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정적인 애착 형성이 아기의 평생을 좌우한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생후 9~12개월, 아기와 생각과 감정 나누기
쌍방향 감정 교류로 유대감을 쌓는다.
돌 전후의 분리불안은 특히 위험하다.
● 감정 표현에 서툰 유아, 알아주지 않으면 더 엇나간다
“싫어” 하고 반항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라
원초적인 독점욕 이해하기
부모가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범을 보인다.
● 취학 전 아동,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아이의 감정을 묻고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친구를 통해 감정 조절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아이에게 의견을 묻기보다 선택권을 준다.
아이들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이해하라
①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② 잘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③ 어둠에 대한 두려움 ④ 부모가 싸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
⑤ 악몽에 대한 두려움 ⑥ 죽음에 대한 두려움
● 초등학생, 아이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은 금물!
초등 1~2학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초등 3~4학년, 옳고 그름을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돕기
초등 5~6학년, 불안정한 감정 따뜻하게 끌어안기
● 질풍노도의 사춘기 공감 또 공감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알 수 없는 행동, ‘뇌’ 때문이다.
‘감정의 뇌’가 전두엽 확대 리모델링을 주관한다.
변덕이 죽 끊는 듯해도 다 받아줘라.
사춘기의 잠을 이해하라.
몸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니저가 아닌 컨설턴트로 다가간다.
① 아이의 사생활을 인정한다.
② 아이의 인격을 존중한다.
③ 아이의 결정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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