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신성한 영의 거처
(The Residence of the Divine Spirit)
* 하나님의 영과 사람의 영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3:6)
Flesh gives birth to flesh, but the Spirit gives birth to spirit. (John3:6)
- 대문자로 쓰여 진 영(Spirit)은 하나님의 성령을 말하고, 소문자로 쓰여 진 영(spirit)은 사람의 영을 일컫는다.
-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난 것이 사람의 영이다.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John4:24)
- 우리는 영이신 하나님을 우리 사람의 영 안에서 경배해야 한다.
-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롬8:16)
The Spirit himself testifies with our spirit that we are God′s children. (Rom8:16)
- 하나님의 영과 사람의 영은 실재한다.
- 하나님의 영으로 난 것이 사람의 영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다.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니라. (롬8:9,10)
You, however, are controlled not by the sinful nature but by the Spirit, if the Spirit of God lives in you. And if anyone does not have the Spirit of Christ, he does not belong to Christ. But if Christ is in you, your body is dead because of sin, yet your spirit is alive because of righteousness. (Rom8:9,10)
- 사람이 어디에 살아야 하는지, 성령께서 어디에 거하시는지 분명히 정하고 있다.
- 사람의 몸은 사람의 영에 대해 비교되는 것으로, 결코 사람의 몸이 하나님의 영과 비교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롬1:9)
God, whom I serve with my whole heart in preaching the gospel of his Son, is my witness (Rom1:9)
- 하나님께서 성령 안에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영 안에서 섬김을 받으신다.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소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5:16)
So I say, live by the Spirit ,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 (Gal5:16)
- 흠정역(KJV)에서는 정관사가 있는 대문자 영(The Spirit)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헬라어 행간역에서는 정관사도 대문자도 아니다.
-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행한다는 의미보다는
- 우리의 영 안에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한다.
- 그래야 앞에서 설명한 사람의 몸을 사람의 영과 비교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이미 사람의 영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는 설명이 옳다고 보아야 한다.
- 따라서 성경의 올바른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모든 번역본들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 믿는 이 안에서 성령과 사람의 영이 한 영으로 연합되어 있다.
- 성경의 ‘영’이라는 단어가 성령을 가리키는지 사람의 영을 가리키는지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전6:17)
But he who unites himself with the Lord is one with him in spirit. (1Cor6:17)
- 분명히 한 영은 하나님의 영과 연합된 사람의 영이지만, 둘이 하나로 연합되었으므로 성령이라고도 사람의 영이라고도 말하기가 어렵다.
- 파인애플 주스와 포도 주스를 섞은 음료의 경우, 어떤 종류의 음료인지 구별하기 힘든 것과 같다. 오히려 파인애플-포도 주스라 불러야 할 것이다.
- 그렇게 볼 때 연합된 한 영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믿음의 새 영이라 해야 할 것이다.
1) 사람의 영의 위치
* 삼일 하나님의 세 위격은 우리 안 어디에 계신가? 어느 부분에 계시는가?
-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엡4:6, 고후13:5, 롬8:11)
-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딤후4:22)
- 그리스도께서 우리 영 안에 계시려면 먼저 그분께서 영이 되셔야 하고, 다음으로 우리에게 영이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이 두 영이 한 영으로 연합되어야 한다.
* 사람의 영의 위치를 알려면 영과 혼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어떤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4:12)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존재를 찌르는 영과 혼을 분리하는 예리한 칼이다.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6)
-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 말씀하신다.
- 구약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의 성전은 세 부분으로 나타난다. 첫째는 바깥마당이며, 둘째는 성소요, 셋째는 지성소다.
지성소 ...................영 ............................. 가나안
성소 ......................혼 ..............................광야
바깥마당 ................몸 ..............................애굽
- 하나님의 임재는 지성소에 있었다.
- 바깥마당에는 십자가의 예표인 제단이 있었으며, 제단 바로 뒤에는 성령의 일을 예표 하는 물두멍이 있었다.
- 성소에는 진설대와 등대와 분향단이 있었다.
- 지성소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법궤가 있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지성소에 계셨고,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의 나타남도 역시 지성소에 있었다.
* 사람은 몸과 혼과 영,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 삼일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딤후4:22)
- 주님은 분명히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 우리 영이 바로 지성소다.
* 하나님의 성전의 예표는 우리 안에서 성취된다.
- 우리 몸은 바깥마당과 일치하고
- 우리 혼은 성소와 일치하며
- 우리 영은 지성소와 일치한다.
- 우리의 영이 바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다.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으니 (히10:19)
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Heb10:19)
- 여기에서 성소란 바로 지성소(The Most Holy Place, or Holy of Holies)를 의미한다.
- 우리가 이 땅에 거하는 동안 들어갈 지성소는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내실(內室)인 우리의 영이다.
- 살아있는 동안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찾기 위해 하늘로 갈 필요는 없다.
-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바로 우리의 영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2) 사람과 영과 혼의 분리
* 그러므로 우리는 영과 혼을 분리시켜야 한다. (히4:12)
- 만일 우리가 영과 혼을 분리시킬 수 없다면 결코 주님을 접촉할 수 없다.
- 만일 대제사장이 지성소를 찾을 수 없다면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겠는가?
- 그는 먼저 바깥마당에 들어가야 하고, 다음에는 성소로, 마지막에는 지성소로 들어가야 한다.
* 우리는 혼과 영을 분별해야 한다.
- 마치 뼈가 골수를 감추고 있듯이 혼은 영을 덮어 감추고 있다.
- 뼈를 부수지 않으면 골수를 얻을 수 없듯이 혼을 파쇄하지 않으면 영을 얻을 수 없다.
- 날카로운 검인 하나님 말씀으로 혼을 찔러 쪼개야 한다.
* 안식이란 무엇인가?
-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있도다. (히4:9)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히4:11)
-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구출된 뒤 가나안에 들어갈 목적으로 광야로 인도되었다.
- 가나안은 만유를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이스라엘 백성의 안식처다.
-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구출된 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여러 해 동안 광야를 방황했다.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받은 후 영에 들어가지 못하고 혼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과 같다.
- 히브리서가 쓰여 진 이유가 바로 구원을 받았지만 자신들의 혼에서 방황하고 있는 히브리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함이다.
- 그들은 광야에서부터 좋은 땅, 즉 그들의 영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안으로 계속 나아가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 그리스도는 우리의 좋은 땅이요, 우리의 안식이시다.
- 그리스도는 우리 영 안에 계신다.
- 우리는 혼 안에서 방황하지 말고 우리의 안식이신그리스도께서 계시는 영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 우리는 지금 몸 안에 있는가? 혼 안에 있는가? 아니면 영 안에 있는가?
- 앞선 그림참조
㉮고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바깥마당에만 출입했다(바깥마당). - 애굽에서 구출되었다(애굽).- 구원을 받았다(몸).
㉯성소에는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다(성소). - 광야로 인도되었다(광야). - 혼을 파쇄하기 위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다(혼).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단 한 차례 들어갈 수 있다(지성소). - 모든 이스라엘 백성 중 극소수만이 가나안으로 들어갔다(가나안). - 영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다(영).
- 우리는 지금 애굽에 있는가? 광야에 있는가? 가나안에 있는가?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혼 안에서, 광야에서 방황하고 있다.
- 아침에는 웃는 얼굴, 오후에는 우울한 얼굴, 어제는 하늘에 올라갔는데, 오늘은 땅 아래로 추락한 것처럼 안식 없이 매일 혼의 광야를 방황하고 있다.
* 하나님 말씀이 반드시 우리를 쪼개야 한다.
- 우리가 혼에서 좋은 땅과 지성소인 사람의 영으로 계속 나아가려면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의 자아가 쪼개져야 한다.
-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려면 휘장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육체를 상징하는 휘장은 반드시 찢어져 나뉘어야 한다.
-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히10:20)
-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했다.
- 그들은 요단강을 건널 때 물 밑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개의 돌을 묻었다.
- 그리고 부활을 상징하는 열두 개의 돌을 들고 가나안으로 들어갔다.
- 이스라엘의 옛 세대는 요단강의 물속에서 장사되었음을 의미한다.
- 이 모든 것은 천연적인 사람, 혼 생명, 혹은 옛 본성이 휘장처럼 찢어져 장사되어야 함을 예표 한다.
-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안식이신 그리스도를 누리기 위해 지성소와 가나안 안으로, 우리의 영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3) 사람의 영에서 빗나감
* 하나님은 그분의 경륜 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모든 것으로 우리 안에 분배해 넣으시기를 원하신다.
-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가지 타고난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는 데 있다.
- 우리는 구원 받은 후 선해져야 한다든지 착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다른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우리의 영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우리는 푯대와 표적이신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에게서 빗나가면 안 된다.
* 모든 선한 것조차 다 떨쳐버리고 지성소로 들어가야 한다.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바깥마당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바로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임을 그들이 알지 못한 까닭이다.
- 지성소는 그들이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고, 하나님으로 충만 되고, 하나님께 붙잡히며, 모든 일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며, 하나님을 그들의 모든 것으로 얻을 수 있는 곳이다.
- 그러므로 그분께서 당신을 점유하고 소유하시도록 허락해드려야 한다.
* 우리를 빗나가게 하는 또 하나의 종교적인 생각은 구원 받은 후에도 여전히 약하기 때문에 힘과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 강해지고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 위에 부어지시기를 기도한다.
-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 노선은 외적으로 능력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삼일 하나님의 거처인 우리의 영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 영을 알고, 우리의 혼을 부인하는 것이다.
- 선한 일을 해야 한다든지 이를 위해서는 힘과 능력이 필요하다든지 하는 생각들은 우리의 생각으로 우리의 혼에서 나온 생각들이다.
- 우리는 우리를 주장하는 혼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한 영의 생각을 따라야 한다.
- 왜냐하면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는 우리의 영 안에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다.
이 놀랍고 만유를 포함하신 영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
- 오늘날 우리의 필요는 영과 혼을 분별하는 것이다.
- 영과 혼을 분별하는 올바른 길을 알 때 우리는 삼일 하나님을 접촉하는 표적을 명중시키는 것이다.
* 라디오 부속품 중 전파를 수신하는 수신기가 있다.
- 우리가 정확하게 라디오의 주파수를 조정할 때 공중에 있는 전파를 수신기가 잡을 수 있다.
- 삼일 하나님은 영적인 전파시다. 그분은 온 우주 가운데 퍼져 있는 전파시며, 우리는 바로 라디오다.
- 우리 안에 있는 수신기는 무엇인가?
- 바로 우리 안에 있는 사람의 영이다.
- 우리가 상하고 통회하는 영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그분 앞에 우라 자신을 열어 놓을 때 우리의 영은 곧 조정된다.
- 바로 그 순간 놀라운 영이시요 영적인 전파이신 삼일 하나님이 즉시 우리의 영을 타고 흐르실 것이다.
* 우리는 이제 다만 이 수신기의 주파수를 어떻게 조정하는지 알아야 한다.
- 우리의 혼에 속한 생각과 감정과 선택과 같은 다른 모든 것들에서부터 우리의 영을 분별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을 조정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 우리의 혼에 속한 것들로부터 우리의 영을 분별할 수 있을 때 삼일 하나님을 접촉하게 된다.
- 우리의 혼과 영을 분리하는 예리한 검인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항상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그분께 참여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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